학창시절 척추분리증 때문에 병원을 다니다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지 않다고 하여 침대 프레임에 합판을 올리고 그위에 요를 깔고 잔지 15년 이상 된거 같네요

최근엔 그냥 바닥에 요깔고 잤었고요. 그러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라이크 좋은침대. 친구왈 허리가 안좋으니 하드를 쓰면 되겠다며 추천. 사기전에 체험해 보고 싶었지만 근처에 매장이 없었을 뿐더러 고작 몇분 누워있는다고 다 파악 할 수 없다는 것도 알기에 우선 질러보고 며칠 쓰다가 안맞으면 교환 하면 되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11월 11일에 받았으니 20일 정도 쓴거 같네요. 초반엔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먼가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침대 문제인지 다른 이유인지 파악하기 어려워서 리뷰를 미뤄덨던 것도 있고요. 어쨌든 지금와서 내린 결론은 침대 때문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허리의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거든요. 바닥에서도 잘 자던 저이긴 하지만 확실히 매트리스 위에서의 포근함과 하드하지만 푹신한 느낌은 무시 할 수 없네요. 라이크 좋은침대 가격도 착하고 품질도 좋고 배송해 주셨던 분들도 너무 친절했습니다.